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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의 일상

아기 고양이 입양 후 알아야할 점 3가지

by job블로거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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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입양 후 알아야할 점 3가지

안녕하세요!!

러시안 블루를 키우고 있는 말이집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기 고양이를 입양 후 알아야할 점은 알려드릴게요~!

 

어린 반려묘를 내 집에 적응시키기


#1. 너무 관여하지 말고, 편히 쉴 수 있도록 합니다.

첫 날의 어린 반려묘는 환경 변화에 당황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반려묘에게 너무 다가가거나 귀찮게 하면 어린 반려묘가 피곤해 할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을 충분히 주고, 어린 반려묘를 조용히 지켜보도록 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같이 놀고싶은 초보 집사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직 아기인 우리 고양이들을 위해 조금 배려해요!

 

#2. 집안 탐색은 자유롭게 시켜줍니다.

어린 반려묘는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집에 데리고 온 후,  조금만 있으면 새로운 환경을 점검하기 위하여 탐색하기 시작!

이 때 보호자는 어린 반려묘가 탐색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3. 어린 반려묘와 가족이 대면하기

한 번에 너무 많은 가족과 마주하게 되면 어린 반려묘가 겁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거나, 여럿이 만지도록 내버려두지말고

한 명씩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이야기를 건넬 떄에는 평온한 목소리로 말을 하면 어린 반려묘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변훈련


반려묘는 본래 정해진 장소에 배설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으로 데리고 왔을 때에는 배변 방법을 아직 모르느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묘의 습성을 이해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준비합니다.

반려묘가 안심할 수 있는 장소에 화장실을 마련합니다.

반려묘는 배설 장면을 누군가가 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편안한 장소에 설치해 줍니다.

또한 자신의 밥그릇과 거리를 두고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훈련에서 주의할 점!!

반려묘 배변 훈련에서 중요한 점은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어린 반려묘가 실수해도 혼내지 않습니다.

화장실 및 반려묘 모래 종류, 설치 장소 등 반려묘가 좋아하는 것을 찾습니다.

화장실은 언제나 청결을 유지합니다.

좋은 사료 고르는 방법


균형 있고 소화가 잘 되는 좋은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지 변 상태 or 털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사료는 대변 양이 적습니다.

&

영양균형의 좋고 나쁨은 피부와 털의 윤기 상태로 보여집니다.

모양: 영양이 제대로 소화 및 흡수 되면 대변은 너무 딱딱하지 않고

손으로 집을 수 있는 정도의 굳기를 유지합니다.

휴지로 집어도 모양이 유지되며, 또한 주변의 모래가 묻습니다.

&

수분이 많아서 휴지로 집으면 모양이 유지되지 않고, 모래에서 집어 올릴 수 없습니다.

 


식사 중 영양이 제대로 흡수되고 있으면 대변의 양이 적어집니다.

대변의 양이 많아야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지식입니다.대변 양이 많다는 것은 몸에 영양이 흡수되지 않고 소화가 되지 않은 채로 나오는 비율이 높다는 것입니다.제대로 소화 흡수된다면 대변의 양은 적어집니다.(단, 체중 관리용 사료 등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사료는 대변의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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