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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장인물 & 줄거리

by job블로거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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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심수련(이지아)


주단테의 아내이자 주석훈 주석경 쌍둥이 엄마. 헤라팰리스 입주자 모두가 인정하는명실상부한 헤라클럽의 퀸!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성품이 온화하고 사랑에 있어선 저돌적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여자다. 그런 그녀에게 완벽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주닽내와의 결혼생활은 숨 막힐 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오윤희(유진)


학창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성악을 포기했다.                       

윤희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그때부터였다.  대학 문은 넘보지도 못했고, 6년 만난 남자친구는 그녀를 떠났다. 소개로 만난 고시생 남편은 바람피다 술에 취해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 허영을 불치병으로 달고 살던 시어머니는 손녀 딸 금반지까지 내다팔며 돈을 탕진했다. 그때 딸 배로나가 태어났다.

천서진(김소연)


천서진은 하윤철의 부인이자 하은별의 엄마이다. 타고난 금수저 집안에서 자랐고, 청아재단 실세, 유명 소프라노, "헤라클럽"의 여왕벌이다.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서진을 비추고 있었다.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청아재단 이사장 딸', 넘사벽 엄친아'라는 타이틀은 늘 그녀를 주목받게 만들기 충분했다. 든든한 부모의 뒷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실력으로 청아유치원, 청아초등학교, 청아예중까지 항상 1등을 차지한 여자였다.

주단태(엄기준)


심수련의 남편이자 주석훈, 주석경의 아빠이다. 제이킹 홀딩스 건축회사 대표 or 부동산의 귀재이다.

서울, 북경, 라스베거스,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곳곳에 그의 건축물이 있다. 삼성동 최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도 그의 작품!

건축 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는 귀신같이 돈 냄새를 잘 맡아, 투자하는 부동산마다 돈을 쓸어모았다.

그의 땅을 밟지 않고는 강남을 돌아다닐 수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강남 노른자위 땅과 고층 건물 여럿을 소유하고있다.

주석훈(김영대)


주단태와 심수련의 아들, 석경이 쌍둥이 오빠이다.  외모, 머리,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게다가 싸움까지 잘한다.

티끌만큼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주탄태의 앞에선 늘 완벽함을 연기하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주무르며 일탈을 즐기는 이중적 면모를 갖고 있는 소년.

주석경(한지현)


주단태와 심수련의 딸. 석훈의 쌍둥이 동생이다. 석경의 진로는 처음부터 결정돼 있었다. '성악가'

석경은 노래 부르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다 싫었다. 전교 1등인 오빠 석훈에 비해 실력은 턱없이 모자랐고, 주단태는 그런 석경에게 아주 냉정했다. 항상 성적, 결과 순으로 석훈이와 비교 당할 뿐이었다.

하윤철(윤종훈)


천서진의 남편, 하은별의 아빠이다. 대형 종합병원 청아의료원 vip 전담 외과과장, 허리 디스크수술의 권위자이다.

현실에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인물로 사람을 계급에 따라 나누어 대하는 차세술의 끝판왕

역시 남자는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야망남

하은별(최예빈)


천서진과 하윤철의 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은별의 인생은 태어날 떄부터 정해져 있었다.

성악 외에는 단 한 번도 다른 꿈을 꾼 적이 없다. 청아재단은 예술계통 최고의 명문 사학이었고

프리마돈나였던 엄마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면 그 뒤는 은별이 이어받을 것이다. 

배로나(김현수)


오윤희의 하나 밖에 없는 딸이고,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머리가 좋고, 강단 있는 두 번은 당하지 않는 성격

엄마는 로나가 성악 하는 것을 말렸다. 다 되지만 제발 성악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럴수록 로나는 미친 듯이 노래를 불렀다. 남들보다 백배 천배로 열심히했다. 

강마리(신은경)


유제니의 엄마, 유동필 부인이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는게 인생모토. 졸부

두바이에 남편을 보내고 독수공방하는 여자. 다혈질인 듯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나게 계산적이고 냉철하다.

유제니(진지희)


강마리와 유동필의 외동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안하무인, 쌈닭. 실력은 없고 욕심만 있다.

이규진(봉태규)


고상아의 남편. 이민혁의 아빠. 빅토리 로펌 전문 이혼변호사

법조인 재벌가의 외아들로 허세뿐인 속빈 강정에 마마보이. 찌질의 끝판왕

고상아(윤주희)


이규진의 아내. 이민혁의 엄마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남편과 아들 일이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소문난 내조의 여왕

민설아(조수민)


헤라팰리스 아이들 수학 과외쌤.

보육원 출신으로 유기견 설탕이와 단 둘이 억척스럽게 사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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